제 286호 / 2019년 09월 23일
지난호 보기
가을의 문턱에서 … 축제로 물드는 연제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온천천, 고분군 일원에서 27일 연제고분판타지축제 이은미, 김종서 가왕 판타지쇼 29일 연제구민가요제로 피날레 연제구는 2019년 가을 연제향기를 듬뿍 느낄 수 있는 연제축제주간을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로 정해 특색있고 풍성한 축제를 마련한다. 여행하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 연제구 곳곳에 축제와 행사를 마련해 발길을 끈다. 연제고분판타지축제 제2회 연제고분판타지축제가 천오백 년의 역사를 이어온 연산동 고분군과 온천천시민공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1500년 전 거칠산국 왕가의 부활!'을 주제로 개·폐막식, 왕가의 행렬, 체험·전시·문화행사 등이 진행된다. 개막행사는 9월 27일 온천천시민공원에서 열리며 왕가의 부활을 알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초대가수 이은미와 김종서의 가왕 판타지쇼가 이어진다. 문화행사로는 1500년 전 거칠산국 왕가의 행렬이 28일과 29일에 펼쳐진다. 세병교에서 연안교까지 축제기, 취타대, 거칠산국기, 왕과 왕비, 무사, 시녀 등 70여 명이 참여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28일과 29일에 열리는 '마노장군 따라잡기'에서는 현장에서 참가자들의 신청을 받아 팔씨름, 허벅지씨름 등 힘겨루기를 하며 최강의 마노장군을 선발한다. 마노장군은 거칠산국의 장수로 연산동 고분군 무덤 중의 하나에 묻혀 있다는 스토리텔링에서 만들어진 가상인물이다. 28일에는 △온천천 힐링음악회 △싸이 퍼포먼스 공연 △2019 연제핵인싸 △온천천 GOGO클럽이 이어진다. 온천천 힐링음악회는 팝페라가수, 좋은소리, 트윙클이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연제구 중·고등학생들의 끼 발산 무대인 2019 연제핵인싸도 눈길을 끈다. 그 밖에도 혼성 3인조 싸이버거가 출연하는 싸이 퍼포먼스 공연과 DJ 라라, 여성 6인조 그룹 레트로의 온천천 GOGO 클럽이 진행된다. 마지막날인 29일에는 폐막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연제구민가요제 '쑈! TV 유랑극단'이 열린다. 초청가수 공연과 함께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구민들이 숨겨온 노래실력을 뽐내며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한편, 26일 오후 7시에는 온천천 개장 20주년 기념으로 온천천 가을음악회가 온천천시민공원 농구장 옆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추가열, 스무살, 블루파프리카 등 인기가수들이 나와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 문화체육과 ☎665-4062 평생학습축제 2019년 평생학습 축제는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행복한 소통, 하나되는 연제'를 주제로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25일에는 구청 구민홀에서 이해인 수녀를 초청해 '시와 노래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강연에 앞서 하영언의 팬플룻 연주도 열린다. 또한 구청 앞 광장에서 평생학습 체험마당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 동안 온천천시민공원과 연산동 고분군에서 각종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26일 평생학습 스페셜 놀이터, 27일 사람도서관, 28일 평생학습 특화거리 마을축제가 펼쳐진다. 마지막날인 29일에는 동아리 어울림 한마당 공연과 다양한 체험이 진행된다. ▷ 관련기사 5면 평생학습과 ☎665-4502 주민자치 페스티벌 거제1동부터 연산9동까지 주민자치회가 참여하는 주민자치 페스티벌이 온천천시민공원 주무대와 부스에서 펼쳐진다. 9월 27일과 28일에는 온천천시민공원에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7일에는 온천천 주무대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가 열린다. 각 동의 수강생들이 하모니카, 합창, 라인댄스, 오카리나, 국학기공, 난타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뽐낸다. 총무과 ☎665-4114
2019.09 23
열린의회 더보기
  • 자세히보기

    우리동네 착한가격업소 소개 '착한가격업소'란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업소입니다. ※ 상기 업소는 연산 5~9동 소재 업소로 우리 구 전체 착한가격 업소 정보는 연제구 홈페이지(www.yeonje.go.kr)> 분야별정보> 지역경제> 착한가격업소안내에서 확인 가능하며, 업소 내 착한가격 품목은 일부 품목만 해당합니다. 경제진흥과 ☎665-4472 2019.09.23 44

동네소식 더보기
  • 자세히보기

    행복연제 나눔브릿지! 사랑은 나눌수록 커집니다 연제구청  한국마사회연제지사(4800만 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2600만 원), BNK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성품 2500만 원),㈜경성리츠(성품 500만 원), 미시간치과(성품 110만 원), 동래iCOOP소비자생활협동조합(성품 105만 원), 현대자동차부산서비스센터(성품 100만 원), 더파티시청점(성품 75만 원), 부산지방국세청(성· 금품 50만 원) 거제1동  신성민(매월 3만 원), 이가미(매월 1만 원), 정소영(매월 5천 원), 양지우(매월 5천 원), 서상형(매월 5천 원), 고민지(매월 5천 원), 천희경(매월 5천 원), 김수민(매월 5천 원), 이웃사랑봉사회(390만 원), 성산교회(50만 원), 부산지방검찰청(50만 원), 새마을문고(성품 80만 원), 주민자치위원회(성품 60만 원), 통장협의회 (성품 56만 원) 거제2동  조시현(매월 5천 원), 이웃사랑회(100만 원) 거제3동  양희진(매월 5천 원), 구민서(매월 5천 원), 차현준(매월 5천 원), 버드나무한의원(성품 200만 원), 거삼이웃사랑회(200만 원),거성교회(성품 75만 원), 청년회 단체원(성품 50만 원) 거제4동  김동수(매월 1만 원), 김명순(매월 1만 원), 윤양순(매월 5천 원), 정태홍(매월 5천 원), 최용우(매월 1만 원), 해맞이나눔봉사회(성품 81만 원), 거성교회(성품 67만 원), 오정환(성품 51만 원), 햇빛쨍쨍보장협의체(성품 50만 원), 오현옥(20만 원) 연산1동  익명(1만5천 원), 민간사회안전망(220만 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성품 60만 원), 새마을문고(성품 50만 원), ㈜고기날다 다원축산유통(성품 50만 원), 한양류마디병원(성품 15만 원) 연산2동  복지회(성품 250만 원), 주거지주차장관리8개단체(성품 200만 원), 한국자유총연맹(성품 50만 원) 연산3동  최우석(매월 5천 원), 서석춘(매월 1만 원), 민간사회안전망 (성품 420만 원), 하나님의 교회(성품 77만 원), 익명(성품 33만 원) 연산4동  통장협의회 (200만 원), 부산서문교회(160만 원), 이웃사랑나눔회(성품 100만 원), 새마을문고회(성품 60만 원), 통장협의회(성품 15만 원), 한양류마디병원(성품 15만 원) 연산5동  황지현(매월 5천 원), 부산이비인후과(80만 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성품 70만 원), 미소한판 (성품 30만 원), 이명심(성품 25만 원) 연산6동  김량은(매월 5천 원),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500만 원), 이명숙(1만 원), 송인숙(1만 원), (사)연육나눔회(성품 300만 원), 새마을부녀회(성품 80만 원), 참좋우네(성품 50만 원) 연산8동  민간사회안전망(50만 원), 생활선원(성품 160만 원), 참빛 요양복지센터(성품 50만 원), ㈜고기날다 다원축산유통(성품 50만 원), 한양류마디병원(성품 15만 원), 바르게살기위원회(성품 60원) 연산9동  이지영(1만 원), 최순희(5천 원), 정진혁(5천 원), 민간사회안전망(400만 원), 삼성여객 행복나눔단(성품 200만 원), ㈜고기날다 다원축산유통(성품 50만 원), 바르게살기위원회(성품 50만 원), 도성암(성품 80만 원), 한양류마디병원(성품 15만 원) 연제이웃사랑회 연제이웃사랑회 이사장 정분옥(1500만 원), 한국마사회연제지사(500만 원), (주)부산은행(300만 원), 버드나무한의원(220만 원), 농협연산역지점(100만 원), 거제3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성우(100만 원), 생활선원(100만 원), 거제교회(100만 원), 웰니스병원(20만 원), 윤미영(20만 원), 진여원(10만 원), 미소한판 정인식(매월 10만 원), 꽃뿐이네 대표 강종철(매월 5만 원), 정서연(매월 2만 원), 김선복(매월 5천 원), 이영제(매월 5천 원), 유성열(매월 5천 원), 조정옥(매월 3천 원) 2019.09.23 13

구정종합 다양한 구정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더보기
  • 자세히보기

    버스정류장 쓰레기통이 돌아왔다 주민 설문조사 결과 반영 버스정류장 주변 30개 설치 기초질서 시민의식 필요 연제구가 버스정류장 앞 쓰레기 무단투기 해소를 위해 지난 8월말 1천8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 주변 15개소에 쓰레기통 30개를 설치했다. 이번 조치는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위해 쓰레기통 설치 여부를 주민에게 직접 물어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설치한 것이다. 구는 최근 주민 5018명을 대상으로 버스정류장 쓰레기통 설치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4.4%(3233명)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특히 10대에서 60대까지 사회 활동량이 많은 직업군에서 쓰레기통 설치에 대한 찬성 비율(54.1%~92.9%)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일반쓰레기통과 재활용쓰레기통 2개를 1세트로 설치해 분리수거를 유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버스정류소에 쓰레기통을 설치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초질서를 지키기 위한 시민의식 개선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며 "마시던 음료는 남기지 말고 쓰레기는 반드시 분리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는 올해 버스정류장 쓰레기통 설치를 시범 운영한 후 반응이 좋을 경우 내년에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자원순환과 ☎665-4434 2019.09.23 17

  • 자세히보기

    창업동아리 멘토링 추진 드론동아리 등 5개팀 선정, 창업준비 과정 멘토링 연제구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사회적기업연구원 창업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사회적경제 창업동아리 멘토링사업'을 추진한다. '창업동아리 멘토링사업'은 (사)사회적기업연구원의 전문멘토를 동아리별로 매칭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구민에게 창업 비즈니스 모델 및 창업준비 과정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한다. 구는 페이스북,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해 드론동아리 등 5개팀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지난 20일 연제구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동아리별 창업 과정 멘토링 추진 △창업멘토링 추진성과 공유대회 개최 △우수 사회적기업 벤치마킹 등이다. 구 관계자는 "사업 참여 동아리가 사회적기업을 창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관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제진흥과 ☎665-4545 2019.09.23 6

테마기획

교육문화

생활정보

  • 마을청장 동네한바퀴로 소확행 마을 만든다 구청장이 주민과 함께 현장점검 260여 건 발굴, 90여 건 정비 미정비 170여 건은 중점 관리 연제구가 '마을청장 동네한바퀴' 현장행정을 추진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평소에 주민들이 고쳐 줬으면 하는 생활 속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자 구청장이 직접 지역주민과 함께 현장에 나가서 동네 구석구석을 살피는 마을청장의 의지가 매우 강한 사업이다. 구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해 총 260여 건의 정비 대상물을 발견했으며, 추진사항 전반에 대해 지난 28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보고회를 열었다. 그간 가로수·녹지, 도로 시설물·무단적치물, 불법현수막, 교통시설물 등 90여 건을 즉시 정비하여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했다. 처리에 시간이 소요되고 유관기관과 관련되어 있는 장기 정비대상 170여 건에 대해서는 주민의견을 수렴해 정비 중에 있다. 주요 해결과제는 거제4동 해맞이역 부근에 있는 참그린길 체육시설을 이전하고 향후 알뜰장터, 도서교환전,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등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걷기 좋은 연제를 만들기 위해 연산2동 비스타 동원의 출입구를 산책로로 조성하고 가로수와 녹지를 정비한다. 이와 함께 과도하게 설치된 볼라드와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대기시설 등 교통시설물을 정비한다. 어두운 골목의 폐공가 현황 조사 후 활용방안을 구상하고 공중전화부스·생활정보대 정비, 헌옷수거함을 철거 및 정비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표〉 그 밖에도 도로명주소 안내도 활용방안 모색 등 마을청장이 직접 나서서 주민 불편이 사라질 때까지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연제구청장은 "연제구를 도심 속 하나의 큰 공원이라 생각하고 구민들이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쾌적한 곳으로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도 주민불편사항을 꼼꼼하게 챙겨 더 살기 좋은 도시, 더 살맛나는 행복 연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총무과 ☎665-5014 2019.09.23

  • 연산파출소 확장 개소 연수로 207-1(연산6동)에 위치 지상 2층 부지 371㎡ 건물 298㎡ 치안 서비스, 근무 여건 향상 기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연산파출소가 확장 개소했다. 연산파출소는 8월 30일 지역주민과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기존 위치(연수로 207-1)에 지난 3월 착공, 부지면적 371㎡, 건물면적 298㎡ 지상 2층 규모로 확장했다. 이전 건물은 1981년에 개소, 노후하고 사무공간이 협소해 주민 소통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따라 늘어나는 치안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주민 소통공간을 확충하는 한편 조사실과 여경 전용공간을 만들었다. 또 장애인과 모성 등을 위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전기통신 부문에서 친환경 LED 통신소방설비를 구축하고 남녀 숙직실과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이번 개소로 경찰관 근무여건 개선과 함께 주민 편의 향상 등 치안서비스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연산3·6동과 연산2동(물만골) 지역을 관할하는 연산파출소는 연산3동 초등학교 주변 방범취약 우려지역을 밤골안전모니터 주민과 함께 순회하며 폐·공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또 연산6동은 노후주택과 골목길이 많아 야간 청소년 비행과 범죄 발생 위험이 있어 건강지킴이 참좋우네와 함께 연산6동 동네한바퀴를 실시하며 안전취약지역을 발굴해 치안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연산파출소 ☎864-3867 2019.09.23

  • [소확행 라이프 ]독서공간 있다면 '연제 북플레이스' 신청 독서공간 있는 기관, 단체에 월 50권의 책 꾸러미 대여 연제구는 작고 소소하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소확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확행 사업은 △구민편의 △문화 △복지 △안전 △보건 등 5개 분야 36개다. 구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는 시책 중 '연제 북플레이스'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책을 읽을 공간이 있는데, 읽을 책이 없다면? '연제 북플레이스'에 신청하면 된다. 연제구는 올해 3월부터 소규모 독서공간이 있는 직장과 단체에 책꾸러미를 지원해 독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연제 북플레이스'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상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교육복지기관, 민간단체, 공공기관 등이며 단체명으로 신청하면 1회 50권 이내로 1개월 간 대여할 수 있다. 대출 후 1개월 이내 반납하면 새로운 책으로 교체할 수도 있다. 인문학, 그림책, 자기계발, 어학, 과학 등 전 분야를 망라한 연제도서관과 연제구 작은도서관 등 5곳의 15만 장서를 도서관에 가지 않고도 볼 수 있다. 지금까지 연제구치매안심센터, 어린이집, 세계비전지역아동센터 등 21개 기관에 1647권을 대출해주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쉽게 책을 접하고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연제 북플레이스' 도서지원으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제도서관 ☎665-5517 2019.09.23

더보기

독자마당

  • [연제칼럼]내일을 위한 청소년 진로교육 이은준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장 동서대 교수 4차 산업혁명시대, 새로운 직업 등장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소질과 적성 찾고 직무역량 준비해야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청소년 진로탐색과 체험기회 제공 내일의 꿈 향해 나아가도록 지원 요즘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우리 아이가 앞으로 어떤 직업을 가지고 어떤 삶을 살게 될까 걱정이 많다. 미래사회를 내다보는 전문가들은 4차산업혁명과 함께 가까운 미래에는 지금 존재하는 직업의 절반 정도가 사라지고, 과거에는 없던 새로운 직업이 생겨날 것이라고 한다. 과거에는 전도유망하던 몇몇 직업들은 인공지능에 밀려 서서히 사라질 위기에 처할 것이다. 부모 세대가 받은 교육과 지식으로는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미래가 우리 아이들 앞에 놓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 오래전도 아닌 2012년, 부모 세대에게는 익숙한 회사인 코닥이 문을 닫았다. 세계적인 필름 제조업체였던 코닥은 1990년대 말 디지털카메라의 등장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채 결국 문을 닫고 말았는데, 문 닫을 당시 14만 5천 명의 근로자가 일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같은 해에 소셜네트워킹서비스기업인 인스타그램이 또 다른 기업인 페이스북에 10억 달러, 우리 돈으로 1조 원도 넘는 액수에 인수되었는데, 그 당시 인스타그램의 직원 수는 고작 13명이었다. 단순히 비교하자면 14만여 명이 만들어내던 기업의 가치가 겨우 13명이 만들어낸 기업의 가치를 당해내지 못한 것이다. 이와 같은 사회의 변화는 점점 더 여러 분야로 확산될 것이고, 전통적 산업은 빠르게 해체되면서 새로운 형태의 산업이 우리 사회에 자리 잡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혁명'이라는 용어가 조금은 두렵게 느껴지기까지 한다. 그러면 하루하루 학교공부에 지쳐가고, 시간만 나면 스마트폰에 얼굴을 파묻고 있는 아이를 어떻게 하면 이런 변화에 적응하도록 키울 수 있을까? 과연 우리 학교와 사회는 우리 아이들이 내일의 변화에 대응하도록 제대로 준비시킬 수 있을까? 2016년 알파고와의 바둑대전을 지켜보면서 우리는 이제 새로운 시각으로 미래에 대응하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했고, 학교 안팎에서 미래에 대비한 교육을 빠르게 계획하고 실천에 옮기고 있다. 연제구에서는 이러한 지역사회의 노력에 힘을 더하고자 '진로교육지원센터'라는 새로운 기관의 문을 열었다.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나날이 변화하고 있는 진로정보를 접하면서 자신의 적성과 맞는 일들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꾸준히 그 분야의 일을 해낼 수 있는 역량을 준비해야 한다.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이 꿈꾸는 진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믿음직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우리 지역의 진로체험처를 발굴하여 안전하게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연결하고, 4차산업혁명 시대의 직업정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인재가 갖추어야 할 능력이 무엇인지 알려줄 것이다. 또한, 흥미로운 진로교육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꿈꾸는 내일의 모습에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지원할 것이며 부모들도 자녀들과 함께 불안한 미래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자녀교육과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미래인재를 키워내는 연제구의 활기찬 교육사업에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가 늘 함께할 것이다. 2019.09.23

  • [학생기자 리포트]한글날에는 무엇을 하시나요? 최주안 거제여중 1학년 10월 9일은 한글날이다. 한글날은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한 것을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국경일(공휴일)이다. 우리는 아무렇지 않게 친구들과, 연인과 함께 노는 날로 흘려보낸다. 심지어 10월 9일이 무엇을 기념하여 공휴일이 되었는지 모르는 경우도 있다. 의미있는 한글날을 위해 누구나 부담없이 실천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 보았다. 첫 번째, 한글에 관련된 영화를 보는 것이다. 영화관에서 보는 것도 좋지만 집에서 TV로 가족들과 함께 본다면 돈 부담도 줄이고 한글의 소중함도 배울 수 있어서 일석이조이다. 두 번째, 가족과 함께 한글놀이를 하는 것도 좋다.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조합해 단어를 만드는 놀이나 한글 게임을 통해 부모도 아이도 한 걸음 더 한글과 친해질 수 있다. 꼭 이렇게 영화를 보거나 한글놀이를 하지 않더라도 적어도 한글날만큼은 한글의 소중함의 의미를 떠올린다면 그것이 곧 애국이고 나라사랑일 것이다. 우리의 자랑, 한글을 기념하는 날을 무의미하고 헛되이 보내지 말자고 다시 한 번 다짐해 본다. 2019.09.23

  • [학생기자 리포트]잃음의 계절, 가을 김찬익 거성중 3학년 가을하면 무슨 이미지가 그려지는지? 선선한 바람, 닿을듯한 거리의 푸른 하늘 등이 떠오를 것이다. 그런데, 이번 가을을 맞으며 내가 생각한것은 '잃음'이었다. 먼저, 가을에 도달하기 전 여름날을 잃었다. 우리는 가을이라는 풍요로움을 맞으며 여름날의 더위를 잃었다. 과연 나의 여름날은 초등학생의 방학생활 계획표처럼 알찼는가? 잘 해내었는가? 잃음은 또 존재한다. 더운 여름의 열기에, 나의 나쁜 습관은 녹아 없어졌는가? 진작에 해결해야 하는 일이 남아 있지는 않은가? 가을은 편안한 계절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기온과 기분 좋은 바람에 취하여 즐거움을 행하기에 적격인 계절이라는 점에 대해 반대할 마음은 없다. 오히려 즐겨야 할 때일수록 열심히 즐겨야 한다. 그러나, 그렇게만 한다면 우리는 가을날을 잃게 될 것이다. 새해 첫날 세운 계획은 아직 유효하다. 가을에는 읽고픈 책, 만나고픈 가족들, 먹고픈 음식들을 한껏 누리며 자신이 계획한 코스를 선선히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 2019.09.2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