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04호 / 2021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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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산국 역사길 조성 등 2개 공모 사업 선정 '쾌거' 거칠산국 역사길과 열린청사, 걷고싶은 행정타운로 조성 위한 시비 9억 원 확보 지역문화유산 홍보와 다양한 행정타운 연계한 도심 속 보행관광 코스 조성 연제구는 부산시가 주관하는 2021년 탐방로 안내체계 구축 사업 공모에서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시비 9억 원을 확보했다. 테마거리 분야에 선정된 '거칠산국 역사길 조성 사업'은 온천천 이섭교에서 연동시장 ~ 연산동고분군을 통해 배산성지를 지나 톳고개로 이어지는 거칠산국 역사탐방로를 조성하여 지역의 문화유산가치를 알리고 주요 명소를 연결하는 보행관광 코스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3km에 이르는 구간에 데크로드 확장, 노면 정비 등과 함께 안내판, 미디어월, 쉼터 등을 조성한다. 특히,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39호인 연산동고분군은 배산 북쪽 원만한 구릉 능선을 따라 삼국시대 5~6세기 부산지역을 차지한 지배세력의 18기의 봉분이 일렬로 배치돼 있다. 이 곳에 탐방로가 조성되면 도심 속에서 역사적 의미를 느끼며 걸을 수 있는 산책코스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실길 분야인 ' 열린청사, 걷고 싶은 행정타운로 조성 사업'은 부산시청 ~ 부산고용노동청 ~ 부산선거관리위원회 ~ (구)동남지방통계청 ~ 부산국세청 ~ 연제구청으로 이어지는 연제로 일원 행정기관 청사를 열린 공간으로 개방하고 부산의 대표 행정 타운로를 조성해 주민 쉼터와 녹색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구간에는 청사별 담장 허물기와 도로 확장, 쉼터 조성 등이 이뤄진다. 구는 이번 공모로 확보한 시비 9억 원 중 '거칠산국 역사길 조성 사업'에 구비 3억 원을 포함해 총 9억 원을 투입하고, '열린청사, 걷고 싶은 행정타운로 조성 사업'에는 구비 1억5000만 원을 포함한 총 4억50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11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연제구청장은 "이번 탐방로 안내체계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연제구의 역사·문화 스토리 개발로 지역 문화유산을 홍보하고, 다양한 행정기관을 열린 공간으로 조성해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녹색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도심 속 산책로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경제 활성화 효과는 물론 연제구의 대표 걷기 좋은 길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치지원과 ☎665-5014
2021.0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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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9회 연제구의회 임시회 개회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 의결 연제구의회(의장 최홍찬)는 3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29회 연제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최홍찬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 과정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며, "의회도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정책 지원과 필요한 조례 제정 등 의회가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회기 첫날인 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의 안건을 처리하였고, 정홍숙 의원이'거제동주민의 10년 숙원사업 교대역 3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추진에 집행부는 적극 나서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총 22건으로, 3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조례안 및 동의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했다. 각 상임위원회 처리 안건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계획서 승인의 건 등 4건을, 경제행정위원회에서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조례에 대한 입법평가 조례안 등 6건을, 행복도시위원회에서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을 심사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서민금융진흥원 전통시장 소액대출사업 운영 부실'에 관한 구정질문을 통해 김형철 의원의 심도 있는 질의 및 제안이 진행되었으며, 고연희 의원의 '공유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 및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제22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연제구의회는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 책임검사위원으로 김형철 의원을, 검사위원으로 고창준 세무사와 이해증 前 공무원을 선임하였다. '부산광역시 연제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5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한 이후 결산검사의견서를 5월 3일까지 구청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2021.03.2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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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1동, 부산시 도시농업 치유 프로그램 공모 선정 홀로 어르신, 지역주민과 텃밭작물 재배, 원예치료 등 거제1동은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국) 주관 '2021년 도시농업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1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동은 4월부터 홀로 어르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텃밭작물 재배교육, 원예치료 교실, 요리교실, 문화체험, 수확작물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시농업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지역의 소외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생활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거제1동(연제구)과 애광재가노인복지관(금정구) 총 2개소가 선정됐다. 동은 이번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거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거제종합사회복지관, 거제1동 새마을문고와 협업해 참여 어르신 발굴, 텃밭 프로그램 운영 지원, 어르신 간 자조모임 활성화 등으로 홀로 어르신-홀로 어르신, 홀로 어르신-지역 주민 등 동네에서 새로운 사회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 관계자는 "지난 해 운영한 황새알마을 실버 나눔텃밭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에도 추진하기 위해 이번 공모사업을 신청하게 됐다"며 "공모사업 선정으로 집에만 계시던 어르신들이 텃밭 프로그램에 참여해 이웃과 소통하고 삶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거제1동 ☎665-5205 2021.03.25 19

구정종합 다양한 구정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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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 청년창업가 모집 창업공간, 전문가 교육 및 컨설팅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외식창업,IT·영상·디자인·유통 모집 연제구는 창업의 꿈을 펼칠 예비 청년창업가를 모집한다. 외식창업(F&B) 5팀, IT·영상·디자인·유통 등 일반창업 22팀 총 27팀이다. 선정된 예비 청년창업가는 연제 청년창업나래센터에 입주해 전문가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사업화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되며, 공동마케팅·워크숍 등을 통해 공동체 활동 기회와 다양한 지역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모집기간은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부산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운영하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연제구청 홈페이지 및 위탁운영사인 ㈜이이비네트웍스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구는 도심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지원 시설 조성을 위하여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 '동해선 거제역사 내 유휴공간 활용사업 협약'을 맺고 동해선 거제역사 2층(연제구 법원남로9번길 17(거제동))에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를 조성 중이다. 센터는 2021년 5월 준공 후 개관·운영될 계획이며, 공유주방 내 덕트, 냉장고 등 주방설비도 함께 설치돼 청년들의 창업 초기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등 비대면 서비스 시대에 발맞춰 배달형 외식업 창업을 지원한다. 연제구청장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 제공이 필요하다"며 "창업을 원하는 청년 외에도 다양한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거점센터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 청년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연제구의 「청년 푸드메이커 'BUCOOK'」이 선정되어 시비 1200만 원을 확보하였다. 일자리경제과 ☎665-5172 2021.03.2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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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 개최 3월~10월까지 공동주택 74개소 대상 우수 공동주택 2백만 원 인센티브 제공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 분위기 조성 연제구는 RFID 종량제 시행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추진한다. 공동주택의 음식물쓰레기는 구 전체 가정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의 74%를 차지하고 있다. 구는 공동주택 주민들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실천 의지를 높이고 지속적인 감량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RFID방식 세대별 종량제를 시행하고 있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74개소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추진키로 했다.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제 방식은 공동주택에서 무선인식장치를 통해 세대별 실제 배출한 만큼 수수료가 부과되는 시스템으로, 3월부터 10월까지의 인구 1인당 음식물쓰레기 배출량과 전년도와 배출량을 비교해 감량 우수 공동주택 5개소에 총 2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해 추진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에서는 △최우수상 연산2동 시청스마트W △우수상 연산9동 망미주공아파트, 연산5동 더샵시티애비뉴2 △장려상 연산4동 서전기아타운, 연산9동 연산한양아파트, 연산1동 일동미라주더스타, 연산2동 연산경동메르빌, 거제3동 거제현대아파트가 차지했다. 구 관계자는 "쓰레기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통해 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실천의지와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내겠다"며,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해서는 각 가정에서 나부터 실천하자는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원순환과 ☎665-4451 2021.03.25 6

생활정보

  • 연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하기 위해 적극 나서 아동학대 없는 행복한 연제 만든다 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아동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도시인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연제구가 적극 나섰다. 구는 최근 아동학대에 관련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아동학대 신고 방법을 안내했다. 아동학대는 아동복지법 제3조 7호에 의하면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의 건강 또는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성적 폭력이나 가혹행위를 하는 것과 아동의 보호자가 아동을 유기하거나 방임하는 것을 말한다. 연 2회 이상 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된 아동을 부모와 바로 분리하는 즉각분리제도는 3월 30일부터 시행된다. 아동학대 신고는 누구나 112에 신고하면 된다. 신고를 할 때에는 △아동학대 의심 징후 및 학대상황에 관한 정보 △아동학대 피해아동 및 행위자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면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통해 아동학대 여부를 판정하고 필요시 사례관리를 실시한다. 아동보호기관은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715-1391), 청소년 일시보호소(남, 여 ☎303-8012), 청소년여자단기쉼터(여 ☎756-0924), 청소년 일시쉼터(남, 여 ☎303-9670), 아동일시보호소(영유아 ☎553-0111) 등이 있다. 2021년 연제구 아동의회 의원 모집 아동들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과 문제에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정책 결정과정에 참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연제구 아동의회 의원을 모집한다. 4월부터 12월까지 의장 1명, 부의장 1명과 교육·안전·복지·문화 4개 상임위원회 25명이 활동하게 되며 신청은 연제구 거주 초등학교 4~6학년이 할 수 있다. 3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서는 구청 홈페이지-팝업창-바로가기-신청서 다운 받아 작성 후 이메일(choko1016@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아동의원이 되면 △아동권리 및 의회 운영 관련 교육 참여 △연제구 아동정책 발굴, 제안 △발대식, 상임위원회, 본회의 참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아동옹호센터 주관 토론회 등 행사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아동의회 운영은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 직접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하고 올바른 시민권 행사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동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아동의 꿈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가정복지과 ☎665-4042, 4046 2021.03.25

  • 알쏭달쏭?! 분리배출 (5)금속 캔, 고철 금속 캔과, 고철류는 따로 배출해야 할까? 금속 캔과 고철류는 한꺼번에 배출하면 될까? 아니면 따로 배출해야 할까? 금속 캔과 고철류는 완전 다른 소재로 구분해서 배출해야 한다. 캔은 금속 캔, 알미늄 캔, 철 캔 모두 함께 분리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단, 철 캔, 알루미륨 캔은 플라스틱 뚜껑 등 다른 재질 부분을 제거하고, 내용물은 깨끗이 비운 후 찌그러뜨려 분리 배출해야 한다. 부탄가스, 살충제 등 가스용기는 가급적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서 노즐을 누르거나, 구멍을 뚫어 내용물을 완전 제거 후 분리 배출하는 것이 좋다. 고철류는 반드시 따로 분리 배출해야 한다. 고철류는 이물질이 섞이지 않도록 봉투에 넣거나, 끈으로 묶어서 배출하면 된다. 하지만 고무, 플라스틱이 부착되어 있거나 폐유통, 페인트통 등 유해물질이 묻어있는 통은 재활용이 안 된다. 자원순환과 ☎665-4452 2021.03.25

  • 어르신 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운영 만 65세 이상 수급자 대상 생활지원사 다양한 서비스 제공 가사지원, 외출 동행 추가 제공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에게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제구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기초연금 수급자로 사회적인 관계단절 및 일상생활의 어려움으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 대상이다.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생활지원사를 통해 안전 확인, 말벗지원, 생활정보제공 등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며 일상생활지원 필요가 큰 대상에게는 가사지원, 외출 동행 등의 서비스가 추가제공 된다. 단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 국가보훈처 보훈재가복지서비스 이용자 등 유사중복사업 자격 해당자는 제외된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경우 복지정책과 또는 본인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2020년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행하여 현재 1164명의 노인이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으며 2021년까지 1582명의 노인들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현재 3개 기관이며 거제1·2·3·4동·연산5동은 연제구 거제종합사회복지관(☎507-8151), 연산2·3·6동은 연제지역자활센터(☎853-8279), 연산1·4·8·9동은 연제구노인복지관(☎868-9988)에서 대상자를 관리한다. 복지정책과 ☎665-4325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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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 [청년칼럼] 청년 베이스캠프 '연제' 박성영 연제구 청년위원회 전문가위원 평소 필자는 청년관련 취·창업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필자의 관점으로 2021년 현재 '청년'층의 현황을 살펴보자면, 업무능력 면에서 이전 세대들보다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우수한 역량을 지니고 있으며 외국어역량 또한 준수하다 생각된다. 다만 그들이 가지지 못한 것이 있다면 이전 세대와 비교해서 경력이 짧으며, 재정적으로 여유가 없는 점이다. 청년층이 비교적 최근에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경제활동에 임하게 되는 점을 고려하면 이 부분은 당연하다 생각되나 문제는 이로 인해 충분한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잘 인지하고 있는 필자는 부산경남지역 곳곳의 기업체 및 유관기관과의 업무상담시 기회가 될 때마다 청년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여러 의견을 제시하곤 했다. 지난 여름 '연제구 청년위원회' 위원 모집에 대한 뉴스를 접하고 전문가 위원으로 지원하여 지난해 가을부터 '연제구 청년위원회' 에 참여하여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부산에서 연제구가 가지는 위상을 생각해 보면 '연제구 청년위원회'가 청년1번지로서 충분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 운영 면에서도 청년위원회에는 구청장이 위원장으로 참여하고 경제문화국장, 구의원 1인, 전문가 4인, 청년위원 10인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무엇보다 청년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발언하며 의견을 개진하는 분위기라서 실질적으로 연제구의 청년정책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실제로 위원장을 비롯하여 모든 위원들이 열린 마음으로 임하고 있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도출로 이어지리라 기대된다. '연제구 청년위원회'의 회의, 토론을 거쳐서, 지난해부터 연제구에서 추진 중인 주요한 청년정책을 살펴보면, 동해선 거제역사 2층에 건립, 개관예정인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를 들 수 있다. 연제구를 대표할 청년창업공간으로서 전문가교육 및 컨설팅, 청년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부산시에 거주, 활동하는 초기청년창업가를 팀 단위로 다수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평소 타지자체의 청년창업공간을 자주 접해본 필자로서는 우리 연제구에서도 번듯한 청년창업공간이 조성되는 사실이 무엇보다 반가운 것이 사실이다. 한 가지 덧붙이자면 대부분의 청년위원들이 희망하는 바대로 연제구의 청년들이 시설의 주인이 되고 베이스캠프로 삼게 되는 실질적인 청년창업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외에도 청년주거지원사업, 청년프로그램지원사업, 청년저축지원사업, 청년일자리사업 등을 연제구에서 추진하고 있다. 연제 청년들이 연제구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연제구 청년위원회'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연제구 청년지원계 담당자들이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 연내에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연제구가 부산시의 청년1번지로서 연제 청년들의 후원자가 되기를 기대한다. 2021.03.25

  • [최병주 변호사의 생활에 필요한 법률상식] 계약금을 포기하고 계약을 해제할 수 있는가? 지난해에 유독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오르다보니 부동산매매계약 이후에 분쟁이 많이 발생하게 됐다. A는 부동산을 9억 원에 매수하고 계약금 9000만 원을 지급한 상태였는데, 계약한지 1달 정도 뒤에 10억5000만 원에 사겠다고 하는 사람이 나타났다. 매수자는 받은 계약금 9000만 원에 더하여 9000만 원을 배상하고 10억5000만 원에 사겠다는 사람과 계약하면 더 이익이라고 생각하고 A에게 계약금 배액을 변상하겠다고 하면서 계약 해제를 통보했다. A는 이런 경우 계약 해제를 받아들여야 할까? 민법 제565조는 해약금이라는 조항을 두고 있다. 그 조항은 "매매의 당사자 일방이 계약 당시에 금전 기타 물건을 계약금, 보증금 등의 명목으로 상대방에게 교부한 때에는 당사자 간에 다른 약정이 없는 한 당사자의 일방이 이행에 착수할 때까지 교부자는 이를 포기하고, 수령자는 그 배액을 상환하여 매매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보통 매매계약을 체결할 때, 매매계약금은 계약 당일 지급하고, 중도금, 잔금은 몇 달 후 나누어서 지급하는 것으로 계약서를 작성한다. 그리고 매매계약금은 정해진 것은 아니나, 보통 매매대금의 10% 정도로 정하는 것이 관례 이다. A는 아직 중도금 시기가 도래하지 않아 중도금을 지급하지 않은 상태였고, 계약금만 지급한 상태이므로 A의 상대방은 위 민법 조문에 의해 계약금을 배액 배상하고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계약이 해제되어, A는 한 달 만에 9000만 원을 벌었고, A의 상대방은 9억 원에 판 것을 취소하고 10억5000만 원에 팔았으니 9000만 원을 배상해 주고도 6000만 원을 벌었다. 이런 풍경은 부동산이 갑자기 급등하는 현상으로 생긴 모습이다. 결론적으로, 계약금이 정해진 경우에는 당사자의 일방이 이행에 착수할 때까지 계약금을 배액 배상하고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는 것인데, 이는 거꾸로 말하면 당사자의 일방이 이행에 착수한 때에는 계약 해제를 할 수 없다는 말이다. 이행의 착수가 있었는가 여부에 대하여는 사례마다 다를 수 있으나, 중도금을 지급한 경우에는 이행의 착수가 있었다고 본다. 계약 해제를 하려면 상대방이 중도금을 지급하기 전에 해야 하고, 계약 해제를 안 당하려면 중도금을 빨리 입금해야 하니, 계약서에 중도금 날짜를 빨리 잡는 것이 좋을 것이다.았으니 9000만 원을 배상해 주고도 6000만 원을 벌었다. 이런 풍경은 부동산이 갑자기 급등하는 현상으로 생긴 모습이다. 결론적으로, 계약금이 정해진 경우에는 당사자의 일방이 이행에 착수할 때까지 계약금을 배액 배상하고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는 것인데, 이는 거꾸로 말하면 당사자의 일방이 이행에 착수한 때에는 계약 해제를 할 수 없다는 말이다. 이행의 착수가 있었는가 여부에 대하여는 사례마다 다를 수 있으나, 중도금을 지급한 경우에는 이행의 착수가 있었다고 본다. 계약 해제를 하려면 상대방이 중도금을 지급하기 전에 해야 하고, 계약 해제를 안 당하려면 중도금을 빨리 입금해야 하니, 계약서에 중도금 날짜를 빨리 잡는 것이 좋을 것이다. 2021.03.25

  • [학생기자 글마당] 사회적 관계 주고원 부산외고 영·중국어과 "하지만 네가 날 길들이면 너는 나에게 이 세상에 하나뿐인 존재가 될 것이고 나도 너에게 세상에 하나뿐인 유일한 존재가 되는 거야..." 책 '어린왕자'에 나오는 이 구절은 사회적 관계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우리는 가족, 친구, 연인과 같은 수많은 사회적 관계를 만들어가며 평생을 살아간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사회적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사회적 관계를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과 행복을 경험할 수 있다. COVID-19로 주위 사람들과 잦은 만남이 어려워진 이 시기에 더욱 더 이를 실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혼자서도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여러 사람들과 함께하며 느끼는 감정은 이와 다르다고 생각한다. 같은 일을 할지라도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존재하기에 더 행복하고 즐거운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즐거운 일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는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준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위로를 받기도 하고, 위로를 해주기도 하며 서로의 삶을 응원해주고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액션 영화를 비롯한 여러 영화에서도 주인공들이 초인간적인 힘을 발휘해서 어려움에 처한 상황을 벗어나는 장면들이 종종 나오는데, 그 원동력에는 가족 혹은 사랑하는 연인이 있다. 이를 통해서 사회적 관계는 힘든 생활을 이겨낼 버팀목 같은 존재임을 알 수 있다. 인간은 태어나서부터 삶을 마무리할 때까지 다양한 사회적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데, 이러한 사회적 관계는 삶에 있어서 꼭 필요하다. 우리의 삶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해지도록 다양한 사회적 관계를 맺어 나가자.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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